"야 이 XX야"…김우빈, 낮잠 잤다가 이광수에 욕 먹은 사연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3.04 07:20
/사진=tvN '어쩌다 사장2' 방송화면
배우 김우빈(33)이 아르바이트 첫 날 오전 영업에 지쳐 낮잠에 들었다가 이광수로부터 타박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아르바이트생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영업 1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장사를 앞두고 조인성과 임주환은 낮 영업 때와 달라진 어묵 우동 육수의 맛을 맞췄다. 그동안 김우빈과 이광수는 몰래 막대 과자를 훔쳐 먹었다. 그때 차태현이 나타나자 두 사람은 어색하게 말하며 시선을 분산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이광수에게 "아까 낮잠 자니까 새로 태어난 느낌 아니냐"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태현이 형이 말하는데 리액션하다가 어느새 내가 자고 있었다"며 "분명히 둘째 딸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광수는 "너 그때부터 잤냐. 야, 이 XX야. 네가 얘기 꺼내놓고"라고 황당해하며 폭소했다.

김우빈도 "그 얘기 엄청 초반 아니었냐"며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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