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투자 플랫폼 모햇, 전기 투자 상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2.03.02 17:18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의 친환경 전기투자 플랫폼 '모햇'이 전기투자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 측은 "모햇은 일반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전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고객과 수익을 나누는 건 물론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전기 투자 상품 'SAVE모햇'과 프리미엄 전기 투자 상품 '모햇THE골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에이치에너지에 따르면 'SAVE모햇'은 '나의 전기세'에 맞춘 맞춤 투자 상품이다. 업체 측은 본인이 사용하는 전기만큼 친환경 전기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세를 상쇄할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투자 기간은 1년형과 5년형이며 전기료 기준은 2만원, 4만원, 6만원이다. 투자 기간이 지나면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에이치에너지 측은 말했다.

'모햇THE골드'는 고액전기투자 상품이다. 에이치에너지에 따르면 안정적이면서 수익을 낼 수 있어 안전 지향 투자자에 적합하다.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에이치에너지 측은 말했다.


'SAVE모햇'과 '모햇THE골드'는 모두 연 4회 분기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수익 지급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게 특징이다.

모햇 상품 표/사진제공=에이치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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