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2학년도 입학식 진행...1220명 입학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3.02 14:06
삼육대학교가 2일 교내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항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일목 총장과 단과대학장, 신입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는 약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4개 학과에 총 1220명이 입학했다.

간호학과 수석 이영인 학생과 물리치료학과 수석 김태우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학업에 전력함으로 이 사회에 소금과 빛이 되는 일꾼이 되도록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이후 학교휘장과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어 음악학과 재학생 피아노 트리오가 축가를 연주하고, 8개 단과대학장이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김일목 총장은 "좋은 일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 찾아오고 더 좋은 일은 인내심을 가진 자에게 찾아오지만, 최고의 일은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찾아온다"면서 "지금 꿈꾸는 대로 여러분의 미래가 디자인된다. 최고의 대학생활과 멋진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개강 첫 주(3월 2~8일)는 전 과목 비대면수업으로 운영한다. 2주차부터는 △20명 이하 교과목과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대면 수업 △21명~50명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수업 △51명 이상 교과목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교양과목은 '인생설계와 진로', '핵심교양'을 제외한 전 과목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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