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 비트렉스에 팝콘 상장 "상반기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활용"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3.02 09:08
더이앤엠(THE E&M)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팝콘(POPK)'이 지난 1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팝콘TV'를 운영하는 더이앤엠은 지난해 블록체인 플랫폼 론칭을 위해 팝콘파트너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상장한 비트렉스 글로벌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이 2019년 선정한 글로벌 상위 10위의 거래소다.

POPK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용된다. 회사는 상반기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규 분산형 인센티브 형태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단일 서비스에서만 사용 가능한 폐쇄적인 경제 매커니즘과 창작자 중심이 아닌 대형 플랫폼 위주 콘텐츠 생성에 따른 다양성 저해, 창작자를 후원하는 단편적 서비스 모델로 인한 업계 생태계 악화 등의 한계점이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평가, 재생 등 활동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고 이용자의 자발적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향후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형성과 마켓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글로벌 유저를 유입할 수 있는 다국어 버전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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