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사람들은 달에 소원을 빌었고, 소원이 가득 쌓여 무거워진 달이 제주로 떨어졌다' 라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소원을 관리하던 달의 민족 '루나리안' △달에 살던 동물들인 '루나몰' △움직이는 달조각 '루나락' △간절한 소원이 담긴 '위싱볼' 등의 세밀한 장치들이 적용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닷밀은 현실과 가상세계가 공존하는 '메타파크'를 목표로, 자사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포가튼도어스'에도 루나폴을 그대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포가튼도어스에는 루나폴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테마파크 '디피랑' △N서울타워 미디어아트 존 '인사이드 서울' 등 닷밀이 연출한 오프라인 콘텐츠들도 함께 구현된다.
포가튼도어스는 올 하반기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거쳐, 내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닷밀이 쌓아온 모든 역량이 담긴 '루나폴'은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자체 메타버스 '포가튼도어스'와 연동되는 메타파크 플랫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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