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의 수학 모험' 15권 출간.."초등 수학, 만화로 배워요"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2.02.28 16:19
'리안의 수학 모험' 15권 표지/사진제공=위두커뮤니케이션즈
에듀테크 전문기업 위두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규하)가 최근 글로벌 초등 수학 완전 학습서 '리안의 수학 모험' 15권을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안의 수학 모험'은 현직 교사들이 만든 책이다. 수학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냈다. 한국·중국·일본·미국의 초등 수학과 교육 과정을 비교 분석한 글로벌 통합 교육 과정도 반영했다.

이번에 발매된 '리안의 수학 모험' 15권의 주제는 '들이'다. '들이의 간접비교 알기' '들이의 단위 이해하기' '들이의 덧셈·뺄셈' 등의 차례로 구성됐다.

업체 관계자는 "15권 속 주인공들은 황금빛 별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플로아의 숲으로 가던 중 페시아가 보낸 몬스터에 의해 엉뚱한 곳에 떨어지게 된다"며 "오랜 가뭄으로 고통받는 카카스 마을을 돕기 위한 여정을 다루는 스토리"라고 말했다.


'리안의 수학 모험'은 국내에서 프롤로그 '여정의 시작'을 포함, 1권부터 15권까지 총 16권의 인쇄책이 출간됐다. 전자책은 20권까지 출시됐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프롤로그부터 13권까지 총 14권의 '리안의 수학 모험' 영문판을 판매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야기 속 캐릭터들의 수학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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