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KBS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경남 거제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연정훈은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을 찍어주며 사진찍기 취미를 자랑했다.
김종민은 "정훈이형이 또 사진기 들고왔다"며 그의 취미를 언급했고 문세윤 역시 "사진 찍는데 멋있더라"라고 말했다.
딘딘은 "형수님은 (연정훈이 찍어준 사진을) 다 싫다고 하던데?"라며 "그 카메라가 그 유명한 그 카메라냐"라고 연정훈을 놀렸다.
앞서 한가인은 SBS 웹예능 '문명특급' 출연 당시 "연정훈이 찍은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다"는 발언을 했던 바 있다.
연정훈은 삐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개인 활동만 하려고"라고 전했다.
특히 문세윤은 "내가 '그래도 형수님 계속 찍어줄거냐'고 물으니까 '이제 애들만 찍어줄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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