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3만3050명 확진...전주 대비 3만7691명 늘어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2.02.27 22:10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0시 기준 10만 9831명을 기록한 18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3만30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30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5만1004명보다 1만7954명 적다. 전주(20일) 같은 시간 9만5359명에 비해서는 3만7691명 많은 숫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2만7973명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2만7911명, 해외유입 62명이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3만7077명, 1만65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7만5115명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1만452명, 경남 6805명, 대구 5800명, 경북 4941명, 충남 4900명, 광주 3856명, 대전 3683명, 전북 3426명, 강원 3195명, 전남 2984명, 충북 2797명, 울산 2486명, 제주 1798명, 세종 8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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