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2, 첫 NFT 론칭..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예정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2.02.26 17:12
사진제공=더퓨쳐컴퍼니
더퓨쳐컴퍼니가 메타버스2를 통해 첫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NFT 이름은 '미래'로, 오픈씨를 통해 첫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자 프로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게임 상점 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내 '미래'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스타일리스트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NFT 콜렉션을 모아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경영에 도전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용자는 미래의 매니저가 돼 쟁쟁한 경쟁자들을 이긴다는 설정이다.

아울러 NFT 론칭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메타버스2 랜드마크나 토지를 보유한 사람을 우선으로 미래 NFT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신청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퍼블릭세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5개 이상의 미래 NFT 홀더는 추후 한정판 NFT 추첨 에어드랍에 참가할 수 있다.


더퓨처컴퍼니 측은 "미래의 NFT 콜렉션을 모으고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에 도전하라"면서 "이후 구현되는 3D 세계 '메타버스월드'에서도 미래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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