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헬스케어, 카타르 월드컵에 60억원 방역 용품 공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2.25 17:16
비보존 헬스케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및 지정 병원에 총 60억원(약 5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KF94 마스크 등 방역 용품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자는 현지 업체 엠에치케오티 컨트랙팅 앤 트레이딩으로, 공급규모는 2020년 매출액 대비 13.8% 규모다.

비보존 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업 영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및 중동 지역의 사업적 기회를 확인하게 돼 카타르 내 진단키트 및 방역 용품 수출이라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중동 지역 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진단키트 외에도 추가적으로 뷰티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