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오징어게임' 이후에도 배달 알바 했었다" 고백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 2022.02.25 14:19
사진제공=KBS
배우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 촬영 이후에도 배달 알바를 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 예정인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의 주역인 배우 이유미와 윤찬영이 출연한다.

이날 이유미와 윤찬영은 각각 과거에 했던 경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촬영이 끝난 후에도 도보 배달 알바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유미는 "사실 심각한 길치다"며 "돈이 걸려있으니 길눈이 밝아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찬영 역시 과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하려고 했다며 김하온의 '붕붕'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 모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첫 예능 출연임을 밝히며 "섭외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저희) 둘 다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평소 스케치북의 짤을 많이 찾아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유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특히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찬영 역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청산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JTBC 예능 '아는형님' 촬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녹화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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