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시내 한복판에 전투기, 불타는 도시…실제상황[영상]

머니투데이 김동한 기자 | 2022.02.25 07:51
[키예프=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민들이 방공호로 쓰이는 키예프 지하철역에 대피해 있다. 러시아군은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2022.02.2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면서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과 현지 언론사에서 올린 러시아 침공 영상이 SNS상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거리에 러시아의 포격으로 파손된 자동차가 놓여 있다. 러시아군은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2022.02.25.
영상에는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시내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공격하는 모습, 이를 목격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절규 등이 담겼다.

또한 피난 행렬에 오른 국민들의 모습,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불타는 모습, 탱크가 도심으로 진입하는 모습 등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전 세계인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향후 행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침공을 개시한 푸틴 대통령에 대해 "21세기의 히틀러"라며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다.



(샤스티야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3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위협 속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 지역인 루간스크 샤스티야 참호에서 박격포 공격을 피하고 있다. (C)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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