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이 돌아섰다…LG엔솔 상장 후 최저가, 시총 100조 깨졌다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2.02.24 16:58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조원도 깨졌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보다 2만5500원(5.77%) 내린 4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이 41만원대로 내려온 건 상장 이후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3월 11일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KRX50 등 지수 편입을 확정지었지만 최근 주가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도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다 오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을 753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부터 8거래일 연속 '팔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도 쪼그라들었다. 지난 7일엔 시가총액이 128조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날 종가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97조46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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