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임홍재 총장, '보드게임'으로 신입생과 소통 나서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2.02.23 11:07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이 보드(젠가)게임을 통해 22학번 신입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젠가 게임은 나무 토막으로 쌓은 기둥에서 순번에 따라 나무 토막을 빼내고 다시 맨위에 얹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둥을 무너뜨린 사람이 패배하는 게임이다.

MZ세대인 신입생과 소통하기 위해 임 총장은 재미있는 벌칙을 거리낌 없이 수행함은 물론 학교생활과 개인사에 관한 부분까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게임 참가자들은 2022학년도 신입생 단톡방을 통해 공모한 신청자 가운데 사전 인터뷰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 시작 전 국민대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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