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나서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2.22 16:22
상명대학교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사업 용역'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KOICA의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이며, 총사업비는 81억 6600만 원이다.

상명대, TG, 토코넷, KDS로 구성된 상명대컨소시엄은 오는 2026년까지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 포털과 범정부 업무 플랫폼을 만들고, 디지털 핵심 인력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책임자인 박흥국 교수는 "상명대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국민에게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 2014~2019년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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