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재학생,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경진대회 입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2.22 16:21
전주대학교는 최근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사)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전북대 LINC+사업단 주관의 '제2회 융복합 첨단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5개, 대학 13개 팀이 출전했다.

전주대 산업공학과 김경은·김현성·배준희 팀은 '탄소발열 파티션'으로 도지사상을, 강현호·이민지·윤은지 팀은 '탄소 융복합 농산물 쓰레기 건조'로 전주시장상을, 김소라·이나윤·황세빈 팀은 '탄소발열의자'로 전주시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산업공학과 정호연 교수의 지도 하에 탄소 융복합 첨단소재 분야 중 하나를 주제로 선택했다. 탄소 소재의 특징인 고효율, 저위험성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김경은 학생은 "교수님의 섬세한 지도와 팀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사 방법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탄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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