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신속항원진단키트 국내 판매 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2.18 09:11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피에이치씨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제품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에이치씨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Gmate COVID-19 Ag)를 대한의사협회 공식 지정 온라인 쇼핑몰인 'KMA의사장터'를 통해 전국 병, 의원에 공급한다. KMA의사장터는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를 통해 입점하게 됐다.

Gmate COVID-19 Ag는 지난 1월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다수 국가에서도 사용 중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계속해서 신속 항원진단키트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현 방역체계의 안정과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전문가용 진단키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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