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재 최강자' 에코프로,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22.02.17 16:10
/사진=에코프로 홈페이지 캡쳐

이차전지 양극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코프로그룹이 2022년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입사용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 지주사는 물론 △에코프로HN △에코프로BM △에코프로GEM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CnG 등 계열사를 대상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이번 채용 인원은 1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면접(실무), 2차면접(경영진) 등으로 이뤄진다.

채용분야는 계열사마다 다르나 연구개발 및 기술엔지니어, 신사업기획, ESG추진실,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


에코프로 측은 "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국무총리실의 주도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청년희망ON의 신호탄"이라며 "3년간 총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의 약속실천의지를 담은 그 첫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효식 에코프로 HR담당 상무는 "도전, 신뢰, 변화, 혁신을 추구하는 에코프로그룹은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시스템을 통해 채용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므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은 에코프로가 기술선도기업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양극재 생산능력 세계 1위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채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은 에코프로 홍보 및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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