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탈모약 먹는다" 한해, 깜짝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16 12:45

KBS Joy '국민 영수증'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가수 한해가 '남친짤'과 '혜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한해가 출연해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과 함께 영수증을 들여다본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는 "현실 남친 삼고 싶은 4위"라는 소개에 "사실 좀 열받는다. 4위는 애매한 것 같다"는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특히 한해는 화제를 모았던 '남친짤'에 대해 "내가 직접 찍은 것도 있지만 당시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진도 있다. 멋진 척하는 것보다 그런 사진들의 반응이 더 좋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이 "음악방송 빼고 다 나온다"고 지적하자 한해는 "음악 방송은 좀 어색하다. 현재 고정으로 3~4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답해 박영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해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결성한 '혜라인'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한해는 '혜라인'에 대해 "(멤버로는) 소소하게 나와 라비가 있다"며 "본인(혜리)이 편하게 부릴 수 있는 친구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혜리에 대해 "방송이 익숙하지 않을 때 많이 도와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이외에도 한해는 아침 루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일어나자마자 프로폴리스와 탈모약을 먹는다"라고 답해 3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해가 함께하는 '국민 영수증'은 16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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