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지난해 영업이익 648억 흑자전환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2.02.15 16:23
SM그룹 섬유제조 전문업체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8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5일 밝혔다. 201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6939억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61.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64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2209억2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00.4%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시장내 PET(폴리에스터) 공급차질로 화학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도 기존 사업 수익 확대는 물론 리사이클 PET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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