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지난해 매출 2464억원 전년比 18% 성장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2.02.14 17:24
폐기물처리 기업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24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이 기간 15% 역성장했다. 업체 관계자는 "2020년 10월 인수한 2개 자회사 연결 반영효과와 원자재(고철)시세에 따른 가격 인상 영향으로 매출액이 늘었다"며 "반면 폐기물처리 업계 경쟁심화로 매립부문 반입량과 단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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