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화백은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인전 23회· 단체 및 초대전 37여 회를 열었다. 중국 동북아예술문화 미술관에 초대작가로 입주하여 활동하며 동북호림원에 있는 1500여 마리 동북 호랑이의 모습을 스케치하는 등 위풍당당하고 늠름한 호랑이의 모습을 그려왔다.
김 화백의 개인전과 관련해 눈여겨봐야 할 정보는 전시작품 중 일부분이 NFT 거래 플랫폼 '블루커스(BLUECUS)'를 통해 NFT로 발행된다는 점이다. 김 화백 작품 NFT는 전시회가 시작되는 16일부터 블루커스에서 판매한다.
블루커스는 NFT 제작과 매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저렴한 거래 수수료와 NFT 리스팅 비용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블루커스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NFT로 토큰화해 거래·전시할 수 있다.
현재 블루커스에서는 사진, 그림, 영상 등 다양한 NFT 크리에이터의 작품과 머니투데이의 NFT가 거래되고 있다. 블루커스의 모든 NFT는 PIST TRUST의 메인넷 기반의 'PIST'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블루커스 관계자는 "ETH 체인 연결 개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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