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글로벌 흥행 조짐…스팀 북미·유럽 동접자 1위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2.02.09 17:37
스마일게이트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파운더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행 플레이를 시작한 '로스트아크'가 북미와 유럽 서버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5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정식 발매가 되기 전이지만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고 있는 게임 1위 기록을 세운 것이다. 높은 관심에 힘 입어 로스트아크 관련 트위치 시청자 수는 127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동시에 스팀 다운로드 트래픽 수치도 큰 폭으로 올라 인게임 대기열도 증가하는 추세다.

앞서 로스트아크는 해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서도 스팀에 5600개가 넘는 리뷰가 등록됐다. 이용자의 95% 이상이 이용자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베타 테스트는 동시 접속자 최대 8만8000명을 기록했고, CBT 시작 당일에도 스팀 차트 중 프리 투 플레이(Free-to play)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 11월 국내 론칭한 로스트아크는 오는 11일 스팀 버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콘솔 버전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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