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미래평생교육사업단 김태경 단장, 임동현 부장, 해운대구청 홍순헌 구청장, 소통협력과 김성동 과장, 평생교육팀 정현숙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자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생애별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문화 수준, 삶의 질 향상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 △지역민 대상 비학위과정 등 지자체와 대학 연계 국고지원 사업 수행 등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평생학습 시대의 도래를 맞아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을 발굴·창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도 총장은 "평생 배우며 직업을 찾는 평생학습 시대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해 질 높은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