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엔 5개 특구 사업화 유망 공공기술 384개가 소개돼 있다. 기술 특·장점, 주요도면 등의 기본적 정보뿐만 아니라, 시장 중심의 기술성숙도, 활용분야, 유사기술 보유기관, 시장규모 및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요자인 기업 입장에서는 정부 정책과 사업의 연계도 중요한 고려 요소로, 최근 정부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 빅(BIG)3 분야 기술들로 목차를 구성해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췄다.
이번 책자는 1차 공개본이며, 이달말 공개될 2차 책자엔 12개 강소특구 346개 기술이 추가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공개된 특구 사업화 유망기술이 전체 특구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매개체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특구재단은 사업화 유망기술을 시작으로 기업 수요기술 정보까지 포함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해 기술과 시장의 양방향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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