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송지아 논란' 후 핼쑥해진 근황…"어려운 시기 이겨내자"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02.09 09:27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배우 강예원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예원은 모델 겸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소속된 효원 CNC의 공동 대표로, 송지아를 둘러싼 논란에 휘말려 지난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예원이 참여한 드라마 '한 사람만'의 종영 소감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강예원은 최근 논란을 거치면서 핼쑥해진 모습이다. 그는 "드라마 잘 봐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큰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같이 잘 이겨내시면서 앞으로도 건강 유의하시고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강예원은 '한 사람만'을 촬영하는 동안 숱한 논란에 휘말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대표로 있는 효원CNC의 소속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가품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되며 책임론이 일었다.


여기에 강예원도 실제 나이를 속이고 방송 활동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강예원은 1980년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4살이다. 논란이 커지자 강예원은 SNS를 비공개했다.

한편 강예원은 '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바다 여행을 다니는 인물 '강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 사람만'은 지난 8일 밤 최종회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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