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국 처방까지. 잠 못 자는 게 이렇게 고통스러울 줄이야"라며 "공황장애 잘 이겨내는듯 했는데 오늘부턴 좀 편히 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아가 처방받은 수면유도제 등의 약이 담겼다.
이상아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같이 힘내요", "지나가는 감기처럼 이겨냅시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약 잘 챙겨먹고 잘 먹고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해 TV조선 '건강면세점'에 출연해 세 번째 이혼 뒤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