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관심 분야의 합동 지원사업 추진 △보고서·출판문 등의 자료 보관 △농업 및 농촌 관련 정보의 공유 △세미나·박람회·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 이익 추구 등이다.
특히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은 충청북도가 보유한 150여 개의 6차 산업 분야 특화 업체에서 현장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유양 와인사이언스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들에게 6차 산업 및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에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한 충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 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와인산업의 공학 부문과 사회과학 부문을 함께 교육해 와인산업 및 천연물을 활용한 커피, 티 등 식음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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