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오늘 공교롭게 소민이는 다리 수술을 해서 오늘 퇴원한다"며 "지효는 양약 알레르기로 백신을 못 맞아서 자가격리 중이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평소에도 (송지효는) 양약을 잘 못 먹는다. PCR 음성이 나오면 해제된다. 전화를 했는데 지효는 격리가 너무 잘 맞대"라고 전했다. 또 "지효가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한다. 많이 달라졌다. 소민이는 아침저녁으로 전화 온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개인 일정 중에 발을 잘못 디뎌 발 골절 부상을 당했다. 지난달 수술을 받아 당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러닝 골프장에 모였다. 서로의 의상을 지적하던 중 유재석은 코치를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등장했고 김종국은 "이렇게 입으니까 국진이 형 느낌 난다"라고 말해 김국진과 데칼코마니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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