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결석' 송지효·전소민…유재석에 "아침저녁으로 전화해"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2.02.06 21:22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체찬, 하하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18 <사진=S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유재석이 전소민, 송지효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 이유를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오늘 공교롭게 소민이는 다리 수술을 해서 오늘 퇴원한다"며 "지효는 양약 알레르기로 백신을 못 맞아서 자가격리 중이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평소에도 (송지효는) 양약을 잘 못 먹는다. PCR 음성이 나오면 해제된다. 전화를 했는데 지효는 격리가 너무 잘 맞대"라고 전했다. 또 "지효가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한다. 많이 달라졌다. 소민이는 아침저녁으로 전화 온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개인 일정 중에 발을 잘못 디뎌 발 골절 부상을 당했다. 지난달 수술을 받아 당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러닝 골프장에 모였다. 서로의 의상을 지적하던 중 유재석은 코치를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등장했고 김종국은 "이렇게 입으니까 국진이 형 느낌 난다"라고 말해 김국진과 데칼코마니를 자랑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5. 5 예약 환자만 1900명…"진료 안 해" 분당서울대 교수 4명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