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해 12월 23일 와우팍스(WOWPAX) 포함 5개 업체를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보완을 이유로 재심사 대상으로 발표했다.
와우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보완 요청에 따라 투자자 보호정책 이행 및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이행하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 구축을 완료하여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큐로홀딩스가 경영권을 인수한 자산거래소 와우팍스는 라이선스가 발급되는 2월10일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한다.
와우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부 및 관리감독기관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트래블룰과 고객확인제도(KYC), 의심거래보고 등 특금법 관련 법령과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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