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시댁 용돈? 생각보다 더 많다"…깜짝 놀란 돌싱포맨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2.02.02 09:32
/사진=SBS 캡처
장윤정이 시댁 용돈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연자, 장윤정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사실 우리는 인사 드릴 곳이 많지 않다"라고 말하자, 김연자는 "나처럼 나이가 들면 인사를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용돈은 얼마나 드리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여러분이 말한 금액보다 훨씬 많이 보낸다. 명절, 생신 제사마다 내가 또 따로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내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라고 농담했다.


돌싱포맨 출연진들은 장윤정과 김연자를 두고 절을 하려고 했다. 불편하다는 장윤정의 말에 돌싱포맨은 "돈 많으면 누나다"라고 했다. 장윤정은 김연자에게 "후배들 용돈 보통 얼마나 주냐?"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보통 백만원 아닐까"라고 답했다.

세뱃돈 얼마나 주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저 형은 돈을 쓰는 걸 못봤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나는 돈 나갈 때가 많아. 양육비부터 시작해서"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설 계획에 대해 김연자는 "원래는 바쁘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뭐가 없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결혼 전에는 명절 때 일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결혼하고는 명절 때 일 들어오면 고맙지 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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