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코로나 신규 확진 9274명...전주 대비 2배 이상 급증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2.01.27 19:46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8571명을 기록한 2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9274명이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신규 확진자는 9274명이다. 전날 동시간 1만111명에 비해 837명 줄었다. 하지만 한 주 전인 20일 4526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773명(51%)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은 4501명(49%)이 확진됐다. 인천, 경북, 광주, 전북, 강원, 울산 등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각 지역별로 경기 2002명, 서울 1983명, 부산 802명, 인천 788명, 대구 665명, 경북 521명, 광주 419명, 충남 356명, 대전 329명, 경남 318명, 전북 262명, 충북 228명, 전남 206명, 강원 182명, 울산 157명, 제주 31명, 세종 2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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