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엔솔 상장 첫날 시초가 59.7만원…코스피 2위 직행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 2022.01.27 09:04

[특징주]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고객들이 청약신청을 하고 있다. 2022.1.18/뉴스1

올해 IPO(기업공개)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인 27일 '더블'(공모가 2배 가격에 시초가 형성)에 근접한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상장 직후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50만원대 중반대를 오가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20조원대로 현재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0조2000억원이다. 만약 오늘 따상에 성공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약 182조원을 기록한다. 증권가에서는 전체 상장 주식 중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이 8%대에 그쳐 오버슈팅 가능성도 제기됐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청약 건수 442만건, 증거금 114조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경5000조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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