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여파에 영암군 실내체육시설 임시휴관 연장

머니투데이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 2022.01.26 11:35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말까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지역 내 확산 차단을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임시휴관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영암실내체육관과 군민회관, 국민체육센터, 삼호종합문화 체육센터 및 파크골프장, 실내게이트볼장 등이다.


영암군은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으로 인해 공공체육 시설에서의 감염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했다. 아울러 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개보수, 물탱크청소 및 수영장 여과재교체 등을 실시해 추후 시설물 보수에 따른 휴관이 없도록 사전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