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1.25 16:06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사립대학 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 3개 부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고 지원사업은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예, 교육 및 예비 학예 분야이며,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대학 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전문인력의 현장 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전주대 박물관은 박물관 큐레이터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특별전시 및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실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대표 박물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국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및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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