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지현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박지현은 일본 와세다 대학교 생물학과에 재학 중이며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현은 지난 7일 배우 강예원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효원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최근 박지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는 의대생 이미지메이킹 관련 의혹을 두고 학력을 해명해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세다 졸업했다는거 인증해주세요. 친구가 같은 학번 같은 학부인데 본 적 없다고 해요", "단순 의과대학 실험실 안에서 근무 중인 교환학생인지, 실제 의전원을 정식으로 준비한 학생이 맞는지 학력 해명해주세요", "하트시그널3에 나올 때 의대생으로 이미지메이킹한 것 같다"등의 반응을 적었다.
특히 박지현은 해당 댓글들을 일부 삭제하다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정황도 포착돼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박지현도 공식 영상에서 가품을 사용한 것 아니냐", "트리마제로 이사한 게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둘 다 하필 목표도 '본인 브랜드 론칭'이네", "매번 매고 나오시는 셀XX 가방 가품이라는 말 나오던데 사실인가요"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지현은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의대생 이미지메이킹' 의혹과 관련해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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