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신지연, 골반뽕 착용 의혹에…"원래 골반이 좀 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24 09:58
/사진=신지연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신지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신지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4일 만에 공개한 이 영상은 누리꾼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해 신지연이 답변하는 형태의 콘텐츠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3일 만인 24일 조회수 115만회를 돌파했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올랐다. '좋아요'도 3만4000여개를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영상에서 신지연은 자신의 MBTI(성격유형검사)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날 I(내향형)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MBTI는 ESTJ"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키와 몸무게는 169㎝에 지금 살이 좀 쪄서 51㎏"라고 했다.

평소 몸매 관리와 운동 습관에 대한 질문에 신지연은 "'솔로지옥' 촬영할 때는 운동을 일주일에 매일 하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1번 정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신지연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키가 크다보니까 키가 큰 사람을 좋아하고 남자답고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성격이 잘 맞아야 오래 만날 수 있다 생각해서 성격을 많이 본다"고 답했다.


'솔로지옥'에서 컬러렌즈와 골반뽕을 착용했냐는 질문에는 "컬러렌즈를 착용하지는 않았다. 시력 교정용 투명 렌즈를 착용했다"며 "골반뽕은 착용하지 않았다. 원래 골반이 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에 촬영했기 때문에 몸 관리를 중요시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웃었다.

신지연은 밖에서 '솔로지옥' 남성들을 실제로 만난다면 누굴 택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건 너무 어려운데"라며 답변을 망설였다.

이내 그는 "밖에서 실제로 만난다면 오진택? 아니고 세훈오빠"라고 대답했다. 다만 현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연은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종 선택에서 문세훈과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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