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하이브 합병 뒤 야망 고백…"고위직 가고 싶다"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01.23 10:56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없지만'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소속사에서 고위직으로 근무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웹 예능 '차린 건 없지만'에는 부승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부승관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소속사 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HYBE)와 합병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일단 사옥 퀄리티가 달랐다. 거기에서 연습하면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야망이 있다. 고위직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어떤 직책을 맡고 싶냐'는 질문에는 "회사 분들과 늘 예능이나 프로모션, 마케팅에 대해 회의를 많이 한다. 그런 것에 나도 프라이드가 있다. 신인개발팀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코리아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며 "15살 때부터 혼자 집에서 상상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부승관은 2015년 세븐틴 미니 1집 '17 CARAT'로 데뷔했다. 세븐틴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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