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4614명보다 164명, 지난주 동시간대 3219명보다 1559명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1281명 △서울 789명 △인천 490명 △대구 457명 △광주 304명 △부산 289명 △경북 215명 △충남 162명 △전남 161명 △경남 136명 △대전 103명 △전북 102명 △충북 101명 △강원 85명 △울산 81명 △제주 22명 △세종 0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901명 △서울 779명 △인천 241명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2명 △충남 91명 △전북 88명 △대구 81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비율은 전날 기준 47.1%까지 상승했다. 확산 속도를 고려하면 다음 주 절반을 뛰어넘어 80~90%까지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지난주 26.7%에서 이번 주 47.1%까지 높아졌다.
서울에서는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각각 6명, 4명 추가됐다. 또 중구 직장·용산구 음식점 관련해 2명,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등의 감염사례가 나왔다.
기존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지고 있다. 청주에서는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해 5명이 더해졌다. 누적으로는 123명이다. 체육학원 관련 1명(누적 50명),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47명), 음식점 관련 1명(누적 8명)이 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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