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신혜·이하늬→'9살 차 극복' 소연·앤디, ★결혼 겹경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22 09:08
/사진=KBS2 '연중라이브'
2022년 스타들의 결혼 발표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연중 이슈'에서는 스타들의 깜짝 결혼 러시를 살펴봤다.

먼저 배우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5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신혜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SBS 드라마 '원더우먼' 원톱 주연으로 시청률 견인에 성공한 배우 이하늬는 종영 한달 후 소속사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는 혼인서약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이하늬는 "드라마 끝나고 그렇게 됐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개그맨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렸다. 방송을 통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한 장동민은 2021 MBC 연예대상에서 "아무래도 좋은 일이 겹치는게 사랑하는 여자 만나서 결혼해서 복덩이가 들어온 것 같다. 유진아 사랑한다. 고마워"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가수 겸 배우 찬성은 그룹 2PM의 첫 품절남이 됐다. 그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가수 KCM은 최근 9살 연하의 회사원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KCM은 지난해부터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면서 언약식 형태로 먼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정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만난 연인과 올해 결혼식을 치르기 전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은 지난 16일 작곡가 임광욱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다. 예식에는 쥬얼리 완전체가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가수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신화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앤디의 결혼 상대는 9살 연하인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다.

티아라 출신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 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신미래는 5년 열애 끝에 오는 3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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