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연애 이어 "동거한다" 깜짝 고백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 2022.01.21 20:30
최준희와 최준희 남자친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관련 깜짝 발언을 남겼다.

최준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애정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한 바 있어 이와 관련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네티즌이 남자친구와 동거 중인지 묻자 최준희는 바로 "동거 중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동거까진 아니고 방학이라 내려오면 (남자친구) 집에 같이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준희는 현재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중임을 밝혔다. 최준희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라면서 "서울과 부산, 장거래 연애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니 깊은 질문은 피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최준희는 공감하며 말을 아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친구와 입을 맞추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맨날 이렇게 행복하기만 하고 싶다고. 그냥 그렇다고"라는 글을 적었고, 이에 최준희는 "오늘도 힘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최준희는 최근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의상에 베일까지 쓰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는 "스냅 사진 촬영"이라며 "작가와 상의해 결정한 콘셉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 됐으며, 최근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예명 '지플랫'으로 지난 2020년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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