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공약 영상' NFT 나온다…누가 얼마에 팔릴까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22.01.21 15:21

YTN, 후보자 4인 공약 보도 영상 NFT 최초 발행

/사진제공=오픈씨 홈페이지 캡처
차기 대선 후보들의 공약 보도 영상이 NFT(대체불가토큰)으로 제작됐다.

YTN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등 대선후보 4명의 후보 수락 연설, 핵심 공약 보도 영상을 NFT로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방송사가 대선 보도 영상 NFT를 만든 것은 처음으로, YTN DMB의 기획과 블록체인 전문매체 블록미디어가 함께 제작했다. NFT로 제작된 영상은 각 후보자 측이 직접 선택했다.

이 NFT는 다음달 4일 정오까지 글로벌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서 경매를 거쳐 소장자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YTN은 "대선 공약의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상에 국민에 대한 약속을 영구히 각인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록미디어는 블록체인 기업 커먼컴퓨터와 공동으로 대선 기간 공약 이행을 감시하는 커뮤니티, '모멘토스: 우리의 선택은 역사가 된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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