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신사옥으로 이동했다. 이 외에도 외부 사업장 임차가 종료된 일부 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카이스트-네이버 AI 센터 연구진 등 외부 파트너도 입주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과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한다.
네이버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역 우려 없이 사옥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특화 시스템도 도입한다.
네이버 측은 "다양한 파트너와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임직원이 신사옥에서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