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축복 부탁"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 2022.01.20 21:46
이은주 아나운서/사진제공=뉴스1
신화 앤디(본명 이선호)의 예비신부는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0일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라며 "축복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1990년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뒤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로 활약 중이다.

앞서 앤디는 지난 19일 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앤디는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앤디는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해 24년 동안 그룹을 유지하며 장수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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