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짙은 화장에 퇴폐미 '물씬'…확 달라진 모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21 01:01
그룹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화보 속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웬디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와 함께 진행한 화보 속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웬디는 이제껏 시도해본 적 없는 강렬한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역대급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화보 속 웬디는 그윽한 음영을 연출하고 뭉친듯한 짙은 마스카라로 다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터틀넥에 뾰족뾰족한 하트 모양의 목걸이를 매치한 웬디는 카메라를 향해 고혹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웬디는 상큼한 핑크빛 티셔츠에 클래식한 뉴스보이 캡을 눌러쓰고, 화려한 주얼리를 겹겹이 매치했다.

짙은 메이크업을 연출한 웬디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웬디는 흑백 화보를 뚫고 나올 정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웬디는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의상에 강렬한 가죽 재킷을 걸치고, 볼캡을 꾹 눌러쓴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웬디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웬디는 레드벨벳에 대한 애정을 비췄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노래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멤버 5명의 보컬 색이 다른데도 잘 어우러지고 시작과 끝의 합이 잘 맞는다. 듣는 분들도 그런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다. 그래서 'Queendom'(퀸덤) 활동 때 너무 행복했다. '아, 이래서 팀이구나. 이래서 멤버들이 필요하구나' 하는 감정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웬디의 영스트리트' DJ 활약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세대들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 다양한 노래를 같이 듣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도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수 게스트가 나오신다고 하면 신곡부터 뮤직비디오, 무대, 인터뷰까지 다 찾아본다. 그렇게 준비가 되어야 마음이 편한 것 같다. 또, 팬분들의 니즈를 채워드릴 수 있게 이끌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웬디의 색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오늘부터 자녀장려금 신청
  5. 5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