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맞춤형 체험 매장 'KT 애드샵' 오픈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 2022.01.19 10:07

제휴 상품 체험 매장 본격 확대를 위한 신규 브랜드 론칭
소상공인 특화 '사장님성공존' 마련

모델들이 KT Add Shop에서 소상공인 관련 서비스와 제휴 상품들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KT는 제휴상품 체험 매장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신규 브랜드 'KT 애드샵(Add Shop)'을 론칭하고 신규 매장 2곳을 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KT 애드샵은 고객이 KT 제휴 기업들의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매장이다. 삼성 세리프TV와 같은 인기 가전부터 스마트워치, 음향 기기까지 제휴 기업들의 상품을 체험하고, 'KT 반값초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내 다양한 스마트 키오스크도 배치해 고객이 서비스 체험 대기 시간 동안에도 제휴 상품에 대한 정보와 제휴 카드 혜택 등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즈니 굿즈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단말 스펙 비교가 가능한 '삼성·애플 체험존' △IT기기 액세서리 '벤딩머신' △무인 중고폰 거래 '민팃'과 같이 기존 매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새로운 콘텐츠들도 추가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매장에는 소상공인의 영업을 돕는 '사장님 성공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걸려오는 전화를 대신 받는 'AI 통화비서' △서빙을 돕는 'AI 서비스로봇' △세무 경영을 돕는 '세모가게' △통화 연결음에 영상을 더한 'V링고' △보안 출동 서비스 '기가아이즈' △상권 분석 서비스 'KT잘나가게' 등 소상공인 영업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

KT 애드샵은 제품 및 콘텐츠 라인업의 다양성을 강화해 전국 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전무)은 "제휴플랫폼매장 1호점 오픈 이후 고객들의 의견을 살펴 소상공인 서비스와 MZ세대 대상의 콘텐츠로 개편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애드샵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제휴 상품들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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