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금오공대 김우석 입학본부장과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이사, 최희진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의 우수 신입생 유치 △지원 체제 구축 △대학·기업 간 교류 활성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이다.
아울러 ㈜에이블루는 현재 생산 중인 바른 자세를 도와주는 의자 '커블체어' 200개를 대학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이사는 "금오공대와의 업무 협약이 지역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 양성과 채용의 선순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 4차 산업을 위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유관기관과 협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함께 발전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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