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18 09:17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박소연)이 9살 연하인 프로 축구선수 조유민(26·수원 FC)과 결혼을 발표했다.

18일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연은 조유민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 11월은 프로축구 올해 시즌이 마무리되는 때다.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약 8년동안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다 2017년 5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3년의 휴식기 끝에 생각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현재 솔로 가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유민은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티아라 출신 효민(33)이 지난 3일 축구선수 황의조(30)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함께 스위스 여행을 간 모습을 보도해 사실상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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