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12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3071명)보다 54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998명(63.94%), 비수도권에선 1127명(36.06%)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009명 △서울 768명 △인천 221명 △광주 188명 △부산 142명 △대구 115명 △전북 105명 △충남 99명 △경남 96명 △경북 91명 △전남 86명 △강원 74명 △충북 70명 △대전 32명 △울산 17명 △세종·제주 각 6명 등이다.
서울에선 관악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4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1명, 종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이 추가되는 등 기존 집단감염지발 확산이 이어졌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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