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소나무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에 성금기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1.13 11:53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해 '돌봄과 나눔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소나무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이 화재 발생으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미래 지역리더의 역할을 담당할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대학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성금이 모아졌다. 여기에 송승호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이 참여한 '사랑의 행복장터 바자회'의 수익금을 더해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 화재복구 성금을 기부했다.


김준성(호텔제과음료과) 충북보과대 총학생회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창의, 품성,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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